한국 쇼트트랙 첫날 '노메달'…믿었던 여자계주 결승행 실패→세계선수권 예상밖 고전

한국 쇼트트랙 첫날 '노메달'…믿었던 여자계주 결승행 실패→세계선수권 예상밖 고전

한국 쇼트트랙 첫날 '노메달'…믿었던 여자계주 결승행 실패→세계선수권 예상밖 고전

Blog Article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희,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은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했다. 4분05초206을 기록, 4개 팀 중 3위에 그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먹튀검증사이트

한국은 3위로 출발했다. 중후반까지 세 번째 자리서 달리다 김길리가 6바퀴 반가량 남겨두고 인코스를 노려 2위로 올라왔다. 약 2바퀴 남은 시점서 주자 교체 과정에서 역전당해 3위로 밀려났다. 파워볼사이트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마지막 바퀴서 랩 타임 8초696을 기록하는 등 사력을 다했다. 결승선을 앞두고 끝까지 아웃코스로 공략해 보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캐나다가 4분05초059로 1위, 네덜란드가 4분05초191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 으로 나아갔다. 한국은 파이널 B로 향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대회 2일 차이자 '메달 데이' 첫날인 15일, 여자계주는 이날의 마지막 금메달이 걸린 경기였다. 한국은 결승에 오르지 못해 15일 '노메달'이 확정됐다.

대회 첫 메달 경기였던 남자 1500m 결승에는 박지원(서울시청)이 홀로 나서 2분15초922로 4위를 빚었다. 장성우는 준결승서 조 3위에 그쳤고 같은 조였던 김건우는 선두 경쟁을 펼치다 막바지 혼자 미끄러져 넘어지며 탈락했다. 농구토토 하는법

이어 여자 1000m 결승에는 유일하게 최민정만 이름을 올렸다. 1분29초165로 5위에 자리했다. 김길리는 최민정과 준결승서 같은 조에 속해 3위에 자리하며 결승행 열차에 탑승하지 못했다. 농구 토토

남자 500m 준준결승에 혼자 나섰던 박지원은 40초161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준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한국 쇼트트랙은 지난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거머쥐면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라이벌 중국을 압도하며 이번 세계선수권과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청신호를 밝히는 듯 했다.

Report this page